“후임 방송위원장 조속히 선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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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위노조 성명발표

|contsmark0|당초 지난주로 예상됐던 후임 방송위원장 인선이 개각 이후로 미뤄졌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법안소위 여야 의원들이 지난 24일 방송법의 재전송 관련 조항을 개정하기로 합의한 후 기대됐던 새 방송위원 임명이 뒤이어 있은 개각으로 또다시 연기되면서 16일간이나 방송위원장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이다. 방송법에 따르면 30일 이내에 후임 위원장을 임명토록 하고 있지만, 방송계에서는 위원장 공석으로 합의제 행정기구인 방송위원회의 업무마비를 우려하는 소리가 높다.
|contsmark1|방송위 노조는 지난 28일 성명을 통해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위원장의 장기 공석은 오해와 소문만 불러일으킬 뿐”이라며 비정치적이며 전문성을 갖춘 위원 임명을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contsmark2|한편 무성하게 거론되던 후임 방송위원장에 대한 하마평도 시들해진 상태다. 방송계 일각에서는 많게는 8명까지 오르내리던 후임 인사가 l모 변호사와 h모 변호사, k모 방송위원으로 압축됐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새 인물의 부각도 재단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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