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PSB, KBC PD협회 성명서

|contsmark0| 날치기 처리된 노동법과 안기부법의 무효를 주장하는 노동계파업과 각계의 지지가 이어진 가운데, 노조가 없는 방송사 pd들도 잇달아 성명서를 발표하고 날치기 철회와 방송파업 지지를 선언했다. sbs pd협회장(회장 신언훈)는 지난 15일 "방송4사 및 노동계 총파업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해 정부여당에 노동법 안기부법 재개정을 촉구하고 방송사 연대파업 지지와 공정방송을 다짐을 천명했다. sbs pd협회는 "집궙세력이 반민주적 폭거를 자행하는 것을 사전에 막지 못한 책임이 우리 언론인들에게 있음을 솔직히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인정하고 정부여당은 노동법과 안기부법을 재개정할 것을 촉구하고, 파업투쟁의 현장으로 나간 방송동지들을 젖극 지지하며 현사태에 대해 사실에 입각해서 공정한 보도를 할 것을 다짐했다. psb(부산방송) pd협회(회장 박수열)도 이날 "최근 정부 여당이 불법적으로 날치기 통과 시킨 노동법과 안기부법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해 "개악 노동법과 안기부법의 백지화만이 현 시국을 수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는 바이다"라고 주장했다. kbc(광주방송) pd협회(당시 회장 김원진)도 16일 "불법 날치기 처리된 노동법과 안기부법을 백지화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해 성스러운 노동활동을 파괴하고 자유로운 민주시민 활동을 파괴하고 자유로운 민주시민 활동을 제약하는 노동법과 안기부법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contsmark1|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