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MBC 사장의 해임안이 오는 26일 열리는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회에 상정된다. MBC의 최대주주인 방문진은 지난 23일 오후 긴급 임시 이사회를 열어 김재철 사장이 △공영방송의 거버넌스 체제에 대한 무시 △MBC의 사유화 시도 △MBC의 관리·감독 권한을 지닌 방문진 체제에 대한 거부 등을 들어 해임안을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방문진이 김 사장의 해임안을 상정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 2013년 3월 26일(화요일)
- 방송문화진흥회, 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 상정 관련 임시 이사회(오전 9시 40분,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6층 방송문화진흥회 사무실)
- 서울중앙지방법원, 정수장학회 보도 관련 최성진 <한겨레> 기자 공판(오전 11시, 중앙지방법원 서관 513호)
- 공공미디어연구소, 창립 5주년 기념 토론회 ‘올 아이피(All IP) 시대의 동적(動的) 균형은 가능한가?’(오후 4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라운지)
□ 2013년 3월 27일(수요일)
-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룸)
- 뉴스타파, 한국탐사저널리즘세터 개소식(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창전동 벽송빌딩 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