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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뉴욕주, 방송사 디지털 전환에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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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뉴욕주가 뉴욕의 9개 공공 텔레비전 방송에 디지털 전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 정부의 자금지원으로 뉴욕의 공공텔레비전 방송사가 디지털 시대를 여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contsmark3|주 정부가 지원할 자금은 약 3,000만 달러로 이 금액은 1억 2000만달러 정도의 가치를 가진 9개 방송사 자본규모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방송사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가가치를 상승시키는 이득을 보게 된다고 지난 15일 뉴욕타임즈는 전했다.
|contsmark4|주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디지털 전환이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지만 기술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라는 판단하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다.
|contsmark5|미국 방송규제기관인 fcc는 모든 상업방송국에게 2002년까지 디지털 전송을 시작하고 2003년까지는 공공 방송사들도 시행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9.11테러로 디지털 전송 실시에 위기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fcc는 애초 계획대로 강행하기로 했다. 뉴욕주 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구체적인 재원조달에 대한 가이드라인 없이 정책을 추진하는 우리나라의 디지털 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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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8|bbc, 드라마·오락 중심 봄개편 단행
|contsmark9|세계적인 공영방송 bbc가 이번 봄개편에서 오락프로그램과 드라마를 대대적으로 편성해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bbc는 지난 7일 자사 뉴스를 통해 “봄·여름철에 고전적인 tv 시리즈물인 ‘auf wiedersehen pet’를 비롯해 다양한 쇼를 bbc 1에 편성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제작비 2억 7,500만 파운드를 투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ntsmark10|영국 bbc 1은 지난해 상업방송인 itv를 누르고 년 평균 시청률 1위에 오른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봄철 편성 전략을 시청률에 따른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드라마와 코미디 등 오락프로그램을 편성한 것으로 보인다.
|contsmark11|특히 이번 편성에서 16년 전에 인기를 누린 코믹 드라마 ‘auf wiedersehen pet’을 리메이크하면서 시청률 경쟁의 견인차로 삼으려고 하고 있다. bbc는 당시의 작가와 배우들 대부분을 다시 활용하는 전략을 세웠는데 기대한 만큼의 효과가 나올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contsmark12|또한 bbc는 ‘man and boy’와 같은 베스트셀러 소설을 드라마화하거나 헤어 살롱을 무대로 한 코믹 드라마를 선보이는 한편 미혼모의 삶을 그린 드라마 ‘being april’ 등을 편성해 상업방송 itv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contsmark13|bbc가 이처럼 새로운 드라마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하는 것은 2001년 드라마 시청률 top 10순위에 ‘causuality’ 단 하나를 순위에 넣었을 뿐 9개의 드라마가 itv의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이다.
|contsmark14|자료제공 = kbs 방송문화연구소정리 = 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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