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권센터, 방송위원 판공비 정보공개 청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선 부위원장 임명·채널정책 결정한 회의록 공개 요구도

|contsmark0|사단법인 언론인권센터(이사장 유현석)는 지난 26일 방송위원회를 상대로 방송위원장과 방송위원 각각의 판공비를 포함한 업무추진비의 사용내역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contsmark1|언론인권센터가 청구한 자료는 2000년 2월부터 2002년 3월까지 방송위 전체예산 중 업무추진비(특수활동비, 진행비, 판공비 포함) 명목의 사용내용과 사용일시, 목적 등이 명시된 지출증빙 서류이다.
|contsmark2|인권센터 측은 “국민은 자신들의 세금이 어디에 쓰였는지를 알아야 할 권리와 제대로 집행됐는지를 감시할 의무가 있다”며 “방송위가 이에 대해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contsmark3|이에 앞서 인권센터는 지난달 25일에도 방송위를 상대로 ‘김동선 방송위 부위원장 임명’이 적합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는지와 혼선을 빚었던 방송위의 채널정책 결정과정이 공정하게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방송위원회 회의록을 공개 청구하기도 했다.
|contsmark4|언론인권센터는 언론보도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작년 12월17일 발기인대회를 갖고 지난 달 31일 창립총회를 통해 결성된 단체로 피해구제에 대한 법률상담, 정보공개운동, 언론관계법 개정 등의 운동을 벌이고 있다.
|contsmark5|윤지영 기자
|contsmark6||contsmark7|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