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4.19 금 18:14

프로그램제작기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이혼많은 세상, 해법을 찾아라 l승인2002.04.19 00:00: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contsmark0|우리나라는 세계 6위의 이혼국!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이혼율은 그 나라의 경제력에 비례한다. 그런 의미로 이혼율 1위국은 미국이다.
|contsmark1|우리나라의 경제력이 세계 6위인가? 당연히 아니다.전통적인 우리나라의 윤리관까지 감안하면 작금의 이혼율은 가히 충격적이다. 왜 그럴까? 그런 의문의 해결을 위해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 기획되었다.
|contsmark2|1주간의 대본작업, 초고수정, 캐스팅, 대본연습, 2차 대본수정. 70분 프로그램의 빡빡한 5일 야외촬영, 하루에 ok. cut 12분 정도를 찍어야 한다. 적정 촬영량은 하루에 5분 정도이다.
|contsmark3|부부간의 문제를 다루는 만큼 베드씬은 거의 매회 들어간다. 그런데 어떻게 찍을까? 완벽하게 옷 입고 목만 내민 채 베드씬을 찍는 신기묘묘 한 연출을 감행한다.
|contsmark4|pd가 자기 검열부터 하고 연출하는 프로그램, 자기 검열이 가장 나쁘다던데….우리 프로그램의 장점이 ‘사실성’이므로 악역이거나 야한 배역으로 캐스팅 된 여주인공이 촬영하루 전 출연거부를 하는 황당한 사건도 나의 경우에만 세번 있었다.올로케이션이다 보니 모든 실내장소는 빌려야한다.
|contsmark5|특히 많이 등장하는 아파트 내부촬영, 여름에는 소음 때문에 에어컨도 켤 수 없고 창문도 밀폐해야 한다. 조명기의 온도까지 더하면 40℃는 훌쩍 넘어간다.
|contsmark6|호텔 내부 씬은 호텔급에 준하는 장흥의 러브 호텔에서 찍는다. 찍고 난 뒤 그 다음주에 다시 촬영을 갔더니 입구에 ‘축 사랑과 전쟁 촬영 장소’라는 커다란 플랜카드를 붙여놨다.
|contsmark7|수입 증대 효과를 기대한 것 같은데 방송 카메라가 왔다 갔다 하는 러브 호텔에 겁없이 출입하는 간 큰 불륜 남녀는 없을 것 같다.
|contsmark8|몇 달 뒤에 가보니 그 플랜카드는 사라졌다.혹자는 이 프로그램이 부부싸움을 일으키고 심지어 이혼을 조장한다고 말한다. 우리 프로그램을 잘못 본 결과이다.이혼으로 가는 다양한 부부 불화를 보면서 평소 느끼지 못했던 부부간의 갈등요소를 발견해 내고 그것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우리 프로그램은 전달해 준다.조정실의 해결방안 제시는 더욱 중요한 프로그램 장치이다.
|contsmark9|현대사회에서 이혼이 불가피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면 이혼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응책을 함께 모색해 보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의 화두이자 앞으로 지향해야 할 목표이기도 하다.
|contsmark10|이달현kbs 예능국
|contsmark11||contsmark12|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58-715] 서울 양천구 목동 923-5번지 한국방송회관 10층l대표전화 : 02-3219-5613~5619l구독문의 : 02-3219-5618l팩스 : 02-2643-6416
등록번호: 서울, 아00331l등록일: 2007년 3월 5일l발행인: 안수영l편집인: 안수영l청소년보호책임자: 안수영
PD저널 편집국 : 02-3219-5613l광고 문의(PD연합회 사무국 · 광고국) : 02-3219-5611~2l사업제등록번호 : 117-82-60995l대표자 : 안수영
Copyright © 2019 피디저널(PD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d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