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ntsmark0|미국, 지상파 디지털화 본격 시동
|contsmark1|
|contsmark2|미국의 지상파 디지털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상파 방송이 디지털 방송은 다채널화와 고화질화(hd)로 나뉘는데 영국은 전자, 미국은 후자의 경우이다.
|contsmark3|2006년을 완료 시점으로 잡았던 미국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은 방송사의 수익모델이 분명치 않고, 수상기 판매실적이 저조한 탓에 지지부진한 상태였는데 이달초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디지털 텔레비전 계획’을 발표해 디지털 전환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contsmark4|이 계획에 따라 abc, cbs, 폭스, nbc 등과 영화채널 hbo, 쇼타임은 9월부터 주시청시간대의 최소 50%를 hd프로그램이나 ‘부가정보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채우고, 100개 가맹 방송사는 2003년 1월까지 hd프로그램 방송에 필요한 장비를 설치하게 된다.
|contsmark5|이렇게 fcc가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나선 데는 hdtv 시장과 콘텐츠 시장 선점을 위해 더이상 디지털 전환을 미룰 수 없다는 정책판단이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 : kbs 방송문화연구소>
|contsmark6|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일본 방송사, 주력 장르 중심 개편
|contsmark10|일본 방송사들은 정기적으로 매년 4월과 10월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하고 있다.올 봄 개편을 보면 각 방송사가 주력 장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편을 꾀해 특색 있는 방송사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contsmark11|봄 개편의 주 내용을 보면 자사 이미지의 강조가 두드러진다. 가령 텔레비전 도쿄는 애니메이션, 후지텔레비전은 버라이어티, 니혼 텔레비전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프로야구 중계, tbs는 보도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프로그램 개편이 엿보인다. 종합편성 채널의 경우 모든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높은 시청률을 얻는게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가장 자신 있는 장르의 프로그램에 총력을 기울이는 전략적 수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contsmark12|이렇게 자사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배경에는 갈수록 늘어가는 방송 채널 환경 속에서 타사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내보내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시청자를 붙잡을 수 없다는 현실적 판단과 자사의 채널 이미지를 시청자들의 뇌리에 확실히 심어 놓은 것이 앞으로 전개될 다채널·다미디어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이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ontsmark13|<자료제공 : 일본 아사히신문>
|contsmark14||contsmark15|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