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pd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편집기의 숫자가 제작에 많은 불편을 끼칠 정도로 부족할 뿐 아니라 상태 또한 나빠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본보가 실시한 편집기 및 편집환경 실태 조사에서 드러났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ebs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을 제외하고는 방송사별·매체별·장르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관련기사 4면>서울지역 방송사에서 근무하는 pd 3백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본보가 마련한 pd들의 제작환경 실태조사를 위한 장기 기획설문의 첫회이다. 프로듀서연합회보는 이후 지속적으로 방송장비, 근무환경, 행정절차, 해외취재 등 pd들의 작업환경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contsmark1||contsmar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