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정보성 강화’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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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단행…전현무 ‘굿모닝FM’ 새 진행자로

▲ 방송인 전현무.
MBC라디오가 내달 2일부터 추동계 개편을 단행한다.

FM4U 라디오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굿모닝 FM>의 진행을 맡았던 서현진 아나운서는 물러나고 방송인 전현무 씨가 나선다. <세상을 여는 아침>은 이진 아나운서가 맡아 오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송된다. 퇴근 시간대 프로그램인 <집으로 가는 길, 강다솜입니다>(가제)도 신설돼 매일 저녁 8시 청취자 곁을 찾는다.

표준 FM 라디오에서는 주말 오전 시간대 정보성을 강화한다. <손에 잡히는 경제>는 기존 주 5일 방송에서 주 7일 방송으로 확대한다. <세계도시여행>은 25분 확대 방송되며, <라디오 북클럽>은 시간대를 오전 7시 10분으로 옮겨 50분간 방송된다.

이밖에도 표준FM 라디오에서는 전문 잡지에 종사하는 기자들을 통해 각 분야의 트렌드를 짚어보는 <라디오 매거진, 톡>(매주 토, 오전 6시 15분~7시), <고전열전 하이라이트>(매주 일, 오전 11시 10분~12시), 올드팝 명곡을 소개하는 <김범도의 새벽다방>(월~일, 새벽 4시~4시 55분)이 신설된다.

한편 표준FM 라디오의 <PD 스페셜>, <출발 주말세상 차미연입니다>, <박혜진의 영화는 영화다>와 FM4U 라디오의 <비포 선라이즈>, <친한 친구>는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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