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채널> ‘주민증…’ 재심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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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협의회, 내달 관련 토론회 개최

|contsmark0|kbs <열린채널> 운영협의회(위원장 이성춘)가 ‘주민등록증을 찢어라’의 <열린 채널> 방송불가 결정을 내린데 kbs 시청자위원회(위원장 이정석)가 재심의를 결정해 ‘주민증…’ 불방을 놓고 빚어졌던 갈등이 새국면을 맞았다.
|contsmark1|시청자위원회는 지난 16일 회의를 갖고 ‘주민증…’의 제작당사자인 진보넷이 신청한 이의신청에 대해 운영협의회측에 재심의하도록 결정해 진보넷측의 이의신청을 일부 수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contsmark2|당초 시청자위원회에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적 소송까지 제기하겠다는 입장이었던 진보넷 측은 시청자위원회 결정 후 회의를 갖고 우선 재심의 결과를 보고 이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로 입장을 모았다.
|contsmark3|언론개혁시민연대 등 26개 시청자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시청자참여협의회’는 6월초 <열린 채널>의 운영에 대한 개선점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제도가 파시즘적인 제도라는 내용을 담은 영상물로 운영협의회가 제목, 비속어, 초상권 침해 등을 이유로 제작진측에 수정요구를 했지만 제작진이 일부만 수정하면서 결국 편성불가 결정을 받았었다.
|contsmark4|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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