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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sbs노조(위원장 송영재)가 지난 23일 dtv 방송방식 변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 dtv 방송방식 변경운동에 동참할 뜻을 공식적으로 밝혀 방송방식 변경운동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지난 4월 언론노조 kbs본부가 미국식 방송방식 재고를 공식적으로 표명한데 이어 sbs노조도 가세해 mbc, ebs 등 지상파 방송4사 노조가 한 목소리를 내게됐다.
|contsmark1|지난 23일 sbs·sbs뉴스텍·sbs아트텍 노조의 공동명의로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우리가 지금 전송방식을 바꾸자고 주장하는 이유는 미국방식이 결코 ‘시청자가 주인’되는 ‘지상파 방송의 개념’에 충실한 표준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미국방식은 이동수신이나 실내수신의 용이함 그리고 단일주파수 송신시스템 등의 문제점 등이 지적되고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선 그 기술적 개선비용을 시청자에게 요구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contsmark2|성명서는 이어 “정통부는 현재의 디지털방송방식 논란이 소모적 논란으로 방송발전을 늦추는 ‘발목잡기’라고 폄하하기에 급급하다. 그러나 정통부의 이러한 논리는 지상파방송의 본질을 외면한 채 단순히 산업논리만을 앞세워 시청자를 우롱하고 희생시키는 탁상행정, 무사안일의 전형”이라고 비난했다.
|contsmark3|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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