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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방송위원회 방송언어특별위원회(위원장 고흥숙)는 지난 7일 kmtv, m-net 등 음악전문채널 진행자들의 방송언어실태를 조사한 결과 비속어 및 반말 사용 등 부적절한 방송언어 사용사례가 지적됐다며 음악채널 진행자의 언어규범 준수를 권고했다. 권고문은 △비속어, 인격 비하적 표현 금지 및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 자제 △진행자간의 반말, 사담은 방송사의 자체심의를 통해 사전에 여과할 것 △진행자 및 출연자는 표준어를 사용할 것 △의미가 불분명한 ‘외국어 프로그램 제명’사용 자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방송위는 조사결과 kmtv 의 진행자 세 명이 프로그램 중간 중간 반말과 비속어를 빈번하게 사용하거나 제스쳐로 상대방을 비하했으며 특히 m-net 경우 인격비하어와 비속어 표현이 조사 프로그램 중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contsmar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