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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노조와 합의 없이 사장선임 않겠다”

|contsmark0|cbs 재단이사회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선임은 노조와 합의하여 진행한다’는 내용을 공식 합의했다.
|contsmark1|또 김상근 이사회 부이사장과 최병곤 기록이사, 최기준 재정위원장 등 3명으로 협상팀을 꾸려 노조와의 대화창구를 일원화한다는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로써 노조와 이사회 협상팀은 이르면 다음주 15일경 대화를 속개해 사장선임에 대한 타결점을 찾을 전망이다. 노조측에서는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측 대표 3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contsmark2|현재 노조는 6.26 합의문을 토대로 사원 대표까지 참여한 사장청빙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사장을 선출한다는 입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사회와 대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사회도 7월부터 사장선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조와 대화에 나설 뜻을 공식적으로 표명하는 등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어 일단 사장선임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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