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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김시장 녹취 테잎 진위조사해야”

|contsmark0|kbs <추적60분>‘분당 파크뷰…’관련 구속기소돼 지난 달 25일 보석으로 석방됐던 최철호 pd에 대해 지난 18일 두 번째 공판이 열렸다.
|contsmark1|애초 이날 공판에서 구형과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보였지만 검찰 측이 최pd와 ‘검사사칭’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성남시민모임의 이재명 변호사와의 병합 판결을 의뢰했고 이 과정에서 재판부와 다소 이견차이를 보임에 따라 다음달 29일로 공판이 연기됐다.
|contsmark2|한편 ‘공무원 자격 사칭 및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등의 혐의로 지난 4일 구속된 바 있는 이재명 변호사는 지난 8일 보석으로 석방됐다. 이재명 변호사 측은 최pd와의 공모사실을 부인하며 분당백궁지구 용도변경은 성남시민모임이 3년전 부터 제기해왔던 사안으로 6·13 지방선거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으로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contsmark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지난 18일 ‘이재명 변호사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의 본질인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육성내용 진위를 조사하고 그에 합당한 형사처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ontsmark4|또한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변호사협회 등에 이재명 변호사의 구속조치가 기본권을 침해했는지 등에 관한 ‘진상조서 요청서’를 제출했다.
|contsmark5|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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