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오성수 PD 한시 에세이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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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현직 라디오pd가 한시 관련 책을 내 눈길을 끌고있다. 주인공은 mbc 라디오국 오성수 차장. 지난주까지 심의부에 있다 라디오본부로 배치받아 적응하기 바쁘다는 오차장은 “평소에 한시와 동양고전에 관심이 많았으며 근무시간외에 틈틈이 글을 썼다”고 책 발간 동기를 밝혔다.
|contsmark1|두 권으로 나온 책은 192편의 아름다운 한시가 오차장이 직접 쓴 에세이와 함께 어우러져 독자로 하여금 진솔한 멋을 느끼게 해준다. 또 한시와 어울리는 팝송이나 대중가요가 나란히 소개돼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contsmark2|오차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시하면 어렵고 딱딱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 책을 통해 한시의 아름다움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중국의 한시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유명 한시도 실어 중국과의 풍속차이도 비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ontsmark3|오차장은 <별이 빛나는 밤에>, , <정오의 희망곡>등 mbc의 간판 라디오 프로를 연출해오며 틈틈이 글을 써 장편소설 <광화문애서(哀書)>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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