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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경인방송(itv)가 개국이래 처음으로 일일드라마를 11월부터 편성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ontsmark1|11월 4일 가을개편부터 신설되는 일일드라마 <해바라기 가족>은 월부터 목요일까지 30분간 주 4회로 서민들의 모습 속에서 삶의 진솔함을 표현하는 휴먼드라마다.
|contsmark2|무엇보다 저녁시간대 시청자들의 패턴을 잡아주는 저녁시간대 띠편성이 제작여건상 어려운 지역민방의 현실에서 itv의 일일드라마 신설은 의미가 있다.
|contsmark3|<해바라기 가족>은 독립프로덕션인 테마비전에서 기획안을 제출, 기획의도에 공감을 얻어 제작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거기에 제작비 절감차원에서 외주제작 프로의 경우 협찬 등이 방송사 내부 제작보다 자유롭다는 점도 이점으로 작용했다. 제작을 맡은 맹만재 pd는 kbs에서 미니시리즈 <밥상을 차리는 여자>, 청소년 드라마<내일은 사랑>을 제작한데 이어 경인방송에서 시트콤 <공회장네 식구들>과 <그래서 이웃사촌>을 연출했었다.
|contsmark4|이번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편성팀의 이동권 pd는 이 드라마에 대해 “요즘 방송 3사 드라마가 중산층 이상의 허위의식 속에서 작위적인 짝짓기에만 골몰하는 이야기 구조로 전개되고 있는데 반해, <해바라기 가족>은 서민들의 진솔한 삶에 초점을 맞추어 그들의 애환을 담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우리주변의 서민들의 삶에 초점을 맞춰 tv 주시청층인 3, 40대 주부들의 흡입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contsmark5|<해바라기 가족>출연진으로는 김인문, 김지영, 노현희, 박찬환, 이상우, 이일화, 정형기 등이 캐스팅 돼 25일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contsmark6|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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