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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ebs가 사상 처음으로 대선후보자 토론회를 오는 9일부터 <난상토론>시간에 90분간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대 교육학과 김신일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노무현(9일) 후보를 시작으로 권영길(16일), 정몽준(23일), 이회창(30일)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회창 후보와 정몽준 후보가 일정을 이유로 확답을 주지 않고 있어 참가여부는 불확실하다.
|contsmark1|ebs의 토론회 내용은 당초 계획했던 교육분야를 중심으로 환경, 문화, 통일에 관한 질문들이 있을 예정이다.
|contsmark2|대선후보자 토론회는 김학천 사장이 먼저 검토를 지시하는 등 김사장의 의중이 반영되었고, 노조도 위상 강화라는 측면에서 환영하는 분위기다.
|contsmark3|ebs는 토론회 준비에 앞서 선거방송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달 29일 프로그램 제작지침을 제정했다. 다른 방송사와 달리 선거방송위원회에는 노조대표 1인이 참석하고 있어 ebs내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contsmark4|현재 토론회 준비는 시사통일팀이 맡아 진행중이다. 김명세 제작 1국장은 “지금까지 대선후보자들은 교육관련 공약을 너무 남발했을 뿐 실천의지가 부족했던 게 사실이어서 후보자들의 정책 검증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개최 배경을 밝혔다. 토론회 패널은 총 4명으로 △서울대 한민구 공대학장 △한양대 부속여고 이남렬 교감 △홍익대 교육학과 김영화 교수가 확정되었으면 나머지 1명은 확정되지 않았다.
|contsmark5|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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