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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cbs 이사회가 오는 15일 이사회 서면 투표 개표조작 의혹과 관련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일 이사회 임원이 불참한 가운데 10여명의 이사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서면 투표 개표조작 사건에 대한 실체적 진실 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당사자인 표용은 전 이사장과 최병곤 이사를 출석시켜 사건의 전말을 들어보기로 함에 따라 열리게 된다. 한편 cbs 범기독교대책위는 간담회 하루 전인 14일 표이사장의 개표조작 사건과 관련 공개질의서를 내고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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