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새 정부의 방송정책 방향과 개혁 과제를 진단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언론현업인과 시민단체, 학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무현 시대 언론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 방송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contsmark1| |contsmark2| 토론회는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신학림)과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사장 성유보),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방성근)가 공동주최하고 pd연합회가 주관을 맡았다. |contsmark3| |contsmark4| <지상중계 7면> |contsmark5| |contsmark6| 방송통신위원회와 외주제도 개선방향, 방송의 공익성 강화방안 등 세 개 주제로 나뉘어 열린 토론회에서 김광범 언론노조 정책실장은 정부부처 기능 통폐합과 법제개정을 통한 조속한 방송통신위 설립을, 김진웅 선문대 교수는 다원적인 외주제도 시행을, 김평호 단국대 교수는 시청률조사를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 평가지수 개발 등을 각각 주장했다. |contsmark7| 이종화 기자 |contsmark8| |contsmark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