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운동 언론노조 DTV전송방식 변경 인수위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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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디지털tv방송방식 변경을 위한 소비자운동’과 전국언론노조 디지털tv 특별위원회가 지난 24일 대통령직인수위윈회 사회문화여성분과와 경제2분과에 방송방식 변경과 디지털 전환일정 재조정을 요구하는 정책제안서를 접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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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에는 “3년전부터 방송현업인들 사이에서 디지털 전환일정에 대한 비판이 확산돼오고 있고, 특히 미국식을 고수할 경우 발생하는 과도한 비용부담으로 인해 시민사회의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고 “노당선자가 선거운동기간 ‘방송현업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겠다’고 한 약속에 따라 기술표준과 전환일정을 합리적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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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송방식은 정보통신부 소관이어서 인수위 경제2분과 소관이나, 디지털전환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고 막대한 전환비용은 소비자와 직결된 문제여서 사회문화여성분과에서도 다루어지는 것이 타당하다”는 내용을 제안서는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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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완 전국언론노조 dtv위원장은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고, 논란이 많은 사안인 만큼 인수위 의제로 채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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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회문화여성분과는 최근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 담당자를 불러 디지털 방송방식을 비롯해 미디어렙, 방송통신위원회 설립 등 방송현안에 대해 비공식 내부 토론회를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 자리에서 정통부는 방식 변경은 어렵다는 종전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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