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기자, 국민TV개국 준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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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TF단장 선임 보도 편성 총괄

▲ 국민TV 개국TF단장으로 선임된 노종면 YTN 해직기자.
노종면 YTN해직기자가 국민TV 개국 준비를 총괄하는 국민TV 개국TF 단장에 선임됐다.

미디어협동조합(이사장 김성훈)은 국민TV 개국TV 단장에 노종면 기자를 선임했다며 앞으로 노 단장은 미디어협동조합 보도편성담당 상임이사 대우로 국민TV개국 준비와 보도편성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다.

노종면 단장은 2008년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이끌다가 YTN에서 해직된 이후에 <뉴스타파>앵커, 국민TV 라디오 <노종면의 뉴스바>  진행 등 비제도권 언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노종면 단장은 “버거운 일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두려움도 크지만 최선을 다해 새로운 도전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TV 개국을 목표로 지난 3월 창립된 미디어협동조합은 2014년 4월 1일 TV방송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협동조합은 “새로운 개념의 TV 뉴스 제작단에 합류한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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