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박 2일’ 시즌 3 첫 방송 14.3%로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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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시청률도 동반 상승…서수민 CP·유호진 PD 합류

▲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 ⓒKBS
새 출연자로 교체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시즌 3가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지난 1일 시즌 3 첫 방송은 시청률 14.3%(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박 2일> 시즌 3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각각 13.2%와 13.3%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1박 2일>의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해피선데이>는 11.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 <일밤>(12.8%)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7%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1박 2일> 시즌 3 첫 방송에서는 시즌 2 멤버인 차태현, 김종민 외에 새 멤버로 배우 김주혁, 개그맨 김준호, 가수 데프콘, 정준영이 함께 강원도 인제로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개그콘서트>의 서수민 CP와 시즌 1에서 일명 ‘신입 PD’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던 유호진 PD가 시즌 3 새 제작진으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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