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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에 사전 협의 보고…13일 주총서 최종 선임

안광한 MBC 사장이 자회사 및 계열사 사장을 내정했다.

안광한 사장은 11일 오전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 이사회에 사전 협의 사항인 자회사 및 계열사 사장 선임 사항을 보고했다. 안 사장은 이날 자회사를 비롯해 사장 임기가 만료된 6개 지역MBC 계열사에 대한 사장 후보를 내정했다.

지역 계열사 사장 및 이사 내정자에는 △강릉·삼척MBC사장 안우정 전 MBC 부사장 △강릉·삼척MBC 통합이사 김진형 전 강릉MBC 경영국장 △광주MBC사장 최영준 전 창사50주년기획단장 △대구MBC사장 김환열 전 대구MBC 보도국장 △목포MBC 사장 이장석 전 MBC경영기획본부장 △부산MBC사장 문철호 전 MBC 보도국장 △춘천MBC사장 이우용 전 라디오본부장 등이다.

자회사 사장 및 이사 내정자에는 △MBC플러스미디어 사장 한윤희 전 플러스미디어 부사장 △MBC플러스미디어 부사장 정호식 전 콘텐츠협력국 국장 △MBC 아카데미 사장 심원택 전 MBC시사제작국장 △MBC C&I 이사 손목헌 전 MBC 심의국 국장 △MBC미술센터 이사 박승규 전 MBC 보도국 특임국장 △iMBC 이사 천복용 전 MBC미디어텍 본부장 △iMBC스포츠 이사 윤재근 현 이사 등이다.

임무혁 방문진 사무처장은 “자회사 및 계열사는 방문진과 사전 협의 사항으로 큰 이견없이 잘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진 이사회에 보고된 자회사 및 계열사 내정자들은 오는 13일 진행되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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