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지난해 적자 줄였지만 2205억원 순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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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지난해 적자 줄였지만 2205억원 순손실
적자폭 69% 줄인 TV조선, 수신료 수익 77억원…JTBC 1541억원으로 적자 증가
  • 박수선 기자
  • 승인 2014.04.12 11: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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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4사가 개국 3년차였던 지난해 220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JTBC는 전년도보다 적자폭이 늘어 154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고 TV조선, 채널A, MBN는 많게는 70% 가까이 적자 규모를 줄였다.

TV조선, JTBC, 채널A, MBN이 지난 11일까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종편 4사 모두 매출액은 전년도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JTBC는 전년대비 39% 증가한 891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다음으로 MBN이 783억원, TV조선이 716억원, 채널A가 672억원의 매출을 지난 한해 동안 거뒀다.

0%대 시청률을 벗어나면서 방송 광고 수익 등이 증가한 결과다. MBN이 닐슨코리아에 의뢰해 조사한 2013년 종편 월별 시청률을 보면 모두 상승 곡선이다. 지난해 1월 1.155%를 나타냈던 MBN은 12월에는 1.779%로 올랐다. TV조선은 같은 기간 0.839%에서 1.686%으로, 채널A는 1.085%에서 1.324%, JTBC는 0.939%에서 1.371%으로 증가했다.

방송수익만 늘어난 게 아니다. ‘종편 특혜’로 지적받았던 프로그램 사용료 증가 등도 매출액 상승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TV조선은 2012년 13억원에 그쳤던 ‘방송수신료 수익’이 지난해 77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의무전송채널인 종편들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게 지급하는 프로그램 사용료를 요구하면서 종편들은 지난해부터 프로그램 사용료를 챙기고 있다. 이를 두고 중소 PP에게 돌아가는 수신료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 또 다른 종편 특혜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방송제작비 등의 영업비용은 줄었다. TV조선의 경우 방송제작비를 2012년 883억원에서 지난해 733억원으로 150억원(17%) 가량 줄였다. 채널A도 방송제작비 등이 포함된 매출원가가 전년도에 비해 243억원(26%) 감소한 707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의 증가와 제작비 등의 절감 등으로 JTBC를 제외한 종편들은 적자 규모를 크게 줄였다. 전년도 55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던 TV조선은 지난해엔 169억원으로 70% 가까이 적자폭을 줄였다. 채널A는 전년도 619억원에서 293억원으로, MBN은 256억원에서 202억원으로 순손실이 감소했다.

종편 3사의 적자 경영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인 셈이지만 ‘종합편성’이라는 채널 성격이 무색한 보도 프로그램의 범람과 애초 계획과 달리 콘텐트 투자에 인색한 모습은 비판 대상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2013년 종편 사업계획 이행실적 점검 결과에 따르면 TV조선과 채널A의 보도 프로그램은 전체의 편성시간에서 각각 48.2%, 43.2%나 차지한다.

종편들이 경영상 어려움 때문에 애초 계획과 달리 콘텐츠 투자 규모를 줄이는 것은 올해 방통위 재승인 당시에도 지적을 받았다. TV조선은 지난해 사업계획에서 콘텐츠 투자에 1609억원을 쓰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414억원(25.7%)을 투자하는 데 그쳤고, 1872억원을 콘텐츠에 투자하겠다고 한 채널A도 493억원(26.3%)만 썼다.

반면 꾸준하게 드라마, 예능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 JTBC만 적자폭이 늘었다. JTBC는 전년도 1326억원에서 2013년에 1541억원으로 당기순손실이 늘었다. 매출원가는 1645억원에서 2029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지난 3월 재승인 심사를 받은 TV조선과 JTBC, 채널A는 사업계획의 성실한 이행과 콘텐츠 투자계획, 재방 비율 준수 등을 조건으로 재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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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14-04-13 22:27:30
마법에 걸린 바보들


허리가 뚝 잘린 대한민국에서 치루어야 할 대가들...


참 재밌고 희한하고 슬픈 뉴스 한 토막이 이빨 사이에 낀 참깨처럼 인터넷 한쪽에서 고소한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이틀 전 새정치연합의 정청래 의원이 출처불명의 무인기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은 게 그런 것 같았다.
정 의원이 털어놓은 무인기에 대한 소신 발언은 "북한에서 보낸 게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었다.
정 의원이 이같은 주장을 한 배경에는 북한 무인기에 적힌 '서체'가 "우리 아래아 한글(서체)라며
"북한 무인기라는데 왜 아래아 한글 서체가 붙어 있느냐"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언급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S33109' 이런 것이 붙어 있는데 보통 (일련번호가) 북한.은하 이렇게 시작한다"면서
"북한 무인기라면 왕복 270㎞를 날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5㎏의 가솔린을 탑재해야 한다.
(중량)12㎏짜리 무인기가 5㎏ 배터리를 장착하면 뜰 수가 없다고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정 의원의 이같은 주장은 매우 상식적인 것으로 인터넷에서 이미 재탕삼탕한 내용들이었다.
따라서 그는 이같이 평범하기 이를데 없는 의혹 등에 대해 "북한 무인기라고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누군가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것"이라고 예언(?)을 한 것이다.


정 의원의 이같은 주장사실을 열어보자 마자 쓴 웃음을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정 의원이 어쩌자고 이같은 주장을 하셨을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씨익~웃을 수 밖에 없었던 것.
대한민국이라는 남한 땅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려면 우리만의 '생존의 법칙'을 잘 이해해야 한다.
권력 주변이면 몰라도 권력 밖에서 '바른소리' 내지 '옳은 짓'은 모난 돌과 다를 바가 아니어서 정을 맞게 되는 이치랄까.
정 의원의 이같은 주장이 보도되자 마자 우려한 일은 현실로 나타났다. 댓글중 악플을보면 아래 댓글처럼


"저 눔 대가리 속 부터 먼저 조사해 봐라.
멍청한 국회의원 때문에 또 힘드네 친노는 도대체 대가리에 뭐가 들어있을까 일을 제대로하길하나 댓글로 정치하질않나.
이인간 정말로 이상한 인간 이네 냄새가난다.
정청래 김정은 한테 사랑받겠넼ㅋ정의원은 무턱대고 아니라고 하지말고,
정확한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며 아니라고 해야지.
정청래 지령 대로 충실한 동무네.종북 빨갱이들은 국정원 자작극이고 선거용이라고 우기고 싶겠지.


정은이가 자기네 패거리들에게 힌트를 줬나? 청래는 와죤 종북이야 남남갈등 조작하지마라 밥버러지 시키야.
김정은 앞잡이 정청래. 사실이면 광화문에서 자결해라.
정청래가 저런 헛소리를 하는 것은 종북 좌파가 이미 국회안에 광범하게 침투했다는 증거다.
헛소리하네.미친눔이네 이런눔 누가 공천줬냐..."


댓글민심을 살펴보면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이나 사이버사령부에서 끼적거린 댓글들과 같거나 유사한 향기가 폴폴 풍긴다.
댓글 속에 친노.종북.빨갱이.좌파 등의 키워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나 집단은 대체로 수꼴들의 떨거지들로 봐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
아무런 개념도 없이 좀비처럼 특정 신호에 따라 놀아나는 것이다.
따라서 정 의원의 옳바른 지적이 즉시 종북좌빨로 매도되며 '거짓'처럼 여기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다수의 댓글민심은 정 의원의 올바른 지적에 대해 "정청래 가 있어 시원하다"
혹은 "역시! 용기있는 당신이 있어 그나마 살아 갑니다! 힘내세요"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이런 모습들...


"천안함 사건처럼 또다시 조작 가능성이 농후 하구나.
그러게 카메라 기능이 넘웃김..화소 높이려면 엄청무거운 렌즈로 바꿔야 할텐데.
니콘 카메라 시리얼로 추적도 해봐야지.
북한무인기 최신식 우리나라도 못만듬 거기에 핵탄두라도 달면 정말무섭다
우리나라 레이더는 왜이것도못잡는건지 무섭다무서워.


허접한 장난감 비행기를 정부가 UFO로 둡갑시켜 국민들 혼동하게 만들고
ICBM만든 나라가 가솔린엔진 손으로 날리고 시속163km 캐논 500D카메라 장착,
DGPS있나 어떻게 부칸에 복귀하는데..쑈 를 하긴 했는데 너무 어설퍼. 관람료가 아까워.
배터리에 연료에 일본제 srl카메라까지 저게 뜨냐? ㅎㅎㅎ.쑈 라도 좀 제데로 하라 으이그 등-신들..!
선거때만 되면 국조원이 조작을 하는구나 아니면 간첩조작사건을 물타기 할려고 할수도 있고..."


위에 적힌 댓글들처럼 형평을 고려해서 댓글을 국정원댓글타입과 애국댓글타입으로 나누어 몇 자 끼적거리고 있자니
정 의원의 한숨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하다.
백주에 국정원은 물론 국방부 내지 국방장관이 '대국민 사기질'과 다름없는 추측 등을 통해 사실로 포장하는 나라가 있다니 기막힐 노릇일 것.


정 의원이 "12㎏짜리 무인기가 5㎏ 배터리를 장착하면 뜰 수가 없다"고 한 주장을 좀 더 사실적으로 묘사하면,
중량 120ton(톤)의 비행기가 50톤의 연료 등을 탑재하고 왕복 270km를 비행했다고 하는 놀라운 사실(?)이다. 뜨긴 뜨나?...


참고로 얼마전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무인기에 비교해 보면 우스광스러운 결론이 나오게 된다.
실종된 여객기의 제원은 길이63.7m,폭61m,무게135Ton이었다.
실종기의 무게에 (여객을 제외 한)50톤이 넘는 연료를 탑재했다고 가정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한 드럼의 량은 200리터(kg)이므로 200kgX5드럼=1톤이 된다.


따라서 50톤(이상)X톤당 드럼 수=250드럼 정도 이상의 량이다. 철재 드럼통(200리터=높이 92cm, 지름 59cm)의 부피와 무게를 감안해 보니 드럼통 한 개면 성인 세 사람의 무게나 다름없으므로,
250드럼X3인=750명을 태운 것과 맞먹는 '뚱뚱한 여객기'의 우스광스러운 모습이 되는 것.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에 탑승한 여객은 239명이었다. 상상이 되시는가.


무인기의 정체는 대략 이러하므로 초딩은 물론 똑똑하고 현명한 우리 국민들은 이런 장난질에 쉽게 부하뇌동 하지않는다.
국정원의 자살놀음이나 국방부의 모형비행기놀음 등 조작질에 대해,
과학고 출신 영재들이나 과학자들이 천안함 침몰사건 때처럼 수치를 비교해 가며 과학적 잣대를 들이미는 건
한마디로 '쪽팔리는 일' 이하의 장난질이나 다름없는 모습이다.
그게 요즘 댓글정부가 한창 몰입해 있는 조작질인 것.


정 의원은 이런 조작질이 얼마나 유치하고 답답했을까.
허리가 싹둑 잘린 대한민국(남한)에서 살아가는 방법은 알아도 '몰라야'하는 것.
괜히 아는 체 따지다 보면 모난돌처럼 정을 맞게 되는 데 그 일을 새정치연합의 정청래 의원이 자초한 것이다.
(ㅋ 정 의원님 바보세요?...) 대한민국이 통째로 마법에 걸려 미쳐 돌아가고 있는 풍경에 짱돌을 던진 것 같은 놀라운 시츄에이션.


아울러 정치적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이라면 정 의원의 예언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정 의원은 신상철 전 민군합동조사단 민간위원이 남긴 "천안함의 진실은 거짓과 조작을 일삼는 세력들의 무덤이 될 것"이라고 한 예언과
일맥상통한, "북한 무인기라고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누군가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누가 '권불십년'이라고 그랬던가.


지금 당장은 아니라 할지라도 '이명박근혜'로 불리는 조작정권이 흘려보낸 세월은 어느덧 6년이다.
자투리로 남은 세월과 정 의원과 같은 주장이 빛을 보려면 최소한 4년을 더 기다려야 되는 건지.
아마도 그때쯤이면 대한민국은 마법에서 풀려나겠지...!


Boramirang


[옮긴이가 덧붙이면 새누리당의 김진태란 수구꼴통이 정청래의원의 소신발언에 한다는소리가 욕하듯 "북한으로 가란다"
과학적 근거에 의한 소신발언에 반박을 하려거든 과학적으로 입증하며 반박을 해야지 국회의원이란 작자가
반박할 근거가없자 흔히 써먹는 수법인 장악한 언론과 함께 종북몰이나 안보팔며 이념조장이나 하는것들이며
무인기 핑계대고 부정선거 부패정권을 미국이 지원해달라고 무기와 정밀레이더 수입으로 1조수천억원을 낭비한다하고


국뻥부도 높은곳에서 떨어져도 멀쩡한 무인기에 밧데리와 왕복연료와 카메라싣고 띄워보는 실험도 않하며
카메라와 찍었다는 영상도 공개않한다 그러면서 북한에서 날린거라며 국민에게 초등생에게 명령하듯 무조건 믿으란다
국뻥부가 과거 증거라며 내놓은 북한이 서해에서 발사했다는 천안함 피격 어뢰추진체에서
동해서만 자라는 아주 조그만 가리비가 네티즌에게 발견되자 얼른 숨기며 증거인멸하듯이 또 조작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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