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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
▲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 / 13일 오후 4시 40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가 역대 시즌 최초로 ‘남남(男男) 파이널’ 구도를 이뤄내며 강력한 남자들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는 지난 20회 분에서 샘김-버나드 박-권진아 등 박빙의 최강자, TOP3의 숨 막히는 삼파전을 그려낸 상황.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두 남자 샘김과 버나드 박이 TOP2로 확정되면서 ‘마지막 결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K팝 스타3]를 빛내고 있는 ‘쌍두마차’, 샘김과 버나드 박이 펼쳐낼 예상 불가능한 최후의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샘김과 버나드 박은 최근 4주간 동안 우승구도가 계속해서 격변하는 반전의 라운드들을 펼쳐왔던 터. 끊임없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하게 순위다툼을 해오던 두 사람의 최종 결과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셈이다.

특히 두 사람은 번갈아가며 ‘포텐’을 터트리는 아이러니한 운명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TOP6 결정전’에서는 버나드 박이 양현석-박진영-유희열 만장일치 의견으로 단번에 TOP6에 진출했던데 반해, 샘김은 탈락의 위기에서 시청자들의 문자투표로 기사회생했다. 그러나 그 후에 진행된 ‘TOP4 결정전’에서는 샘김이 1위로 TOP4에 올랐고, 버나드 박은 아슬아슬하게 네 번째로 TOP4에 합류했다. 심상치 않은 승부의 시작을 알리며 안방극장에 박진감을 선사했던 것.

여기에 ‘TOP3 결정전’과 ‘세미파이널’전에서도 우승구도가 요동치며 우승자를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TOP3 결정전’에선 버나드 박이, ‘세미파이널’전에선 샘김이 각각 선두를 차지했던 상태. 앞서고 뒤서던 두 사람이 최종 라운드인 ‘파이널’전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최후의 우승자는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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