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EBS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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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 EBS <EBS 스페이스 공감> / 5월 1일 밤 12시 5분

‘그 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음악성 있는 뮤지션이 펼치는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방송하는 <공감>. 오는 5월 1일 목요일 밤 12시 5분에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연주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모던 록밴드 ‘몽니’편이 방송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3년 만에 발표한 ‘몽니’의 정규 4집「FOLLOW MY VOICE」앨범의 6개 신곡들을 모두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4집 타이틀 곡 ‘순간 안에’, ‘돋네요’는 물론 스타일리쉬한 록 사운드의 ‘LOVESound’, 기타를 맡고 있는 공태우가 직접 작사‧작곡한 ‘아일랜드’, 몽니만의 따뜻하고 담백한 감성이 느껴지는 ‘한참을 웃겠지’ 등 다른 방송에서는 만날 수 없는 특별하고 다채로운 라이브가 마련된다.

곧이어 밤 1시에는 ‘유발이의 소풍’과 ‘리메이크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유발이는 2009년 재즈 밴드 ’흠(HEUM)‘의 피아니스트로 데뷔, 유학을 떠나기 전 일회성 프로젝트로 ’유발이의 소풍‘을 결성하게 된다. 재즈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피아노 팝에 특유의 반짝이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가사로 봄 소풍을 떠나는 듯한 맑은 감성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 그녀는 이번 공연을 통해 1집부터 3집까지의 음악을 고루 선보인다.

지난 해 <공감>을 찾은 여러 뮤지션들 중 6팀의 베스트 무대로 꾸며진 ‘리메이크 스페셜’은 청춘의 키워드를 나열하는 듀오 ‘옥상달빛’이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를, 사뿐대는 스윙감을 지닌 보컬리스트 ‘허소영’이 김현식의 ‘그대와 단둘이서’를 노래한다. 또한 이문세와 이영훈의 곡 ‘기억이란 사랑보다’는 싱어 송라이터 ‘이지형’의 재해석으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핵된 레너드 코헨의 ‘Seems So Long Ago, Nancy’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신비로운 분위기로 만나 본다. ‘해리빅버튼’과 ‘디아블로’는 각기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와 런던 보이즈의 ‘Harlem Desire’를 리메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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