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P TV, 방송콘텐츠 총 232만불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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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48만불, KBS·SBS 37만불 실적 올려

|contsmark0|지난 달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방송영상프로그램 전시회인 mip tv에서 우리나라 방송사들이 총 232만 7천 달러의 수출실적으로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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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비슷한 수치로 장기불황과 이라크전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올렸다 게 방송수출 관계자들의 평이다. 특히 올해는 mip tv 40주년이 되는 해이며 행사 첫 날 에는 ‘한국의 날’로 우리나라의 콘텐츠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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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방송사들 중 mbc가 총 48만6천79달러의 수출실적으로 가장 높은 성과를 올렸다. 얼마전 막을 내린 <러브레터>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 방송권이 그리고 홍콩과 중국에는 비디오 출시권이 판매됐다. 캄보디아에는 <그 햇살이 나에게>, <세상 끝까지>, <신귀공자> 등 3개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계약됐으며 <눈사람>, <뉴 논스톱>도 중국에 홈비디오로 제작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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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교양 프로그램인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도 태국 소재의 프로덕션과 판매 계약이 체결됐다. 아울러 mbc 프로덕션은 mip tv 현장에서 프랑스의 ‘film avenir 프로덕션’과 자연다큐멘터리 <동물의 소리>를 공동제작하기로 계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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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sbs는 각각 38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kbs <저 푸른 초원 위에>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지역에 판매됐다. 애니메이션인 <우정의 그라운드>와 <태권왕 강태풍>은 중동지역, 말레이사아, 중국과 상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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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별을 쏘다>, <정>, <나쁜 여자>를 수출하기로 계약했으며 홍콩에 <순수의 시대>, <태양 속으로>, <별을 쏘다>를 판매했다. 또 중국에는 <사랑의 향기> 그리고 베트남에는 <태양 속으로>를 방송하기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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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기자|contsmark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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