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1TV <세상 끝의 집> 1부 ‘소년 장기수와 할머니의 사연’편 시청률은 9.9%(전국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호텔킹> 시청률은 11%, SBS <끝없는 사랑>은 8.3%를 나타냈다.
<세상 끝의 집>은 평균 나이 18세의 소년 수형자 220여명이 수용돼있는 김천 소년 교도소를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3개월 간 취재한 다큐멘터리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공범의 협박으로 죄를 저질러 13년 형을 사고 있는 소년 장기수와 할머니의 사연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