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SBS 연예대상>의 대상후보 <정글의 법칙> 김병만,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유재석,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경규, <놀라운 대회 스타킹> 강호동 총 4인의 경쟁도 다른 때보다 더욱 치열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병만은 전년도 연예대상의 주인공으로 2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정글의 법칙>과 지난 8월부터 <에코빌리지-즐거운 가(家)>에도 출연하며 대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국민MC 유재석이 출연하는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올해 중국에 포맷을 수출하며 해외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유재석은 특유의 친화력 있는 진행으로 ‘런닝맨’의 롱런을 가능케 했다는 평을 받으며 지상파 연예대상 3관왕에 도전한다.
<힐링캠프>와 <글로벌 붕어빵>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경규는 7년 무관의 설움을 벗어나고자 첫 대상에 도전, 올해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소통과 화합의 진행자로 변신한 강호동은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진행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 후보들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질 <2014 SBS 연예대상>은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