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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정연주 사장 취임과 함께 프로그램 개혁 바람이 불고 있는 kbs에서 시청자 전용 주차장을 개선하는 등 시청자 서비스 개선에도 변화조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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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는 기존의 사원 전용 주차장을 방문객 주차장으로 돌려 주차의 어려움을 호소했던 방문객들의 불만을 들어주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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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는 방문객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사원 전용 주차장에 비해 그 규모가 절반 가량도 안 돼 출연자와 방문객들의 불만이 그동안 이만저만 이 아니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kbs 연구동 앞길에 불법(?) 주차를 하는 일도 빈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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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사장의 지시로 결정된 이번 조치에 대해 kbs 한 관계자는 “kbs 구성원들에게 다시 한번 공영방송사로서의 존립 이유를 밝힌 예라고 할 수 있으며 조만간 지역 총국까지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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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줄어진 사원 주차장에 대해서는 사원들이 10부제를 적극 활용해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노조 또한 근본 취지에 동의하기 때문에 문제삼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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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아울러 본관 중앙홀에 있던 프로그램 사무실 가건물도 철거되고 신관과 본관 등 해당 국별로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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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광장으로도 불리는 중앙홀은 90년 방송민주화투쟁 당시 투쟁의 장이기도 했으며 이후 노조와 각 직능단체들의 총회와 여론을 형성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인식되어 왔었다. 그러나 제작사무실이 들어서면서 이 같은 역할이 위축되고 있다는 문제지적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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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측에서는 중앙홀의 가건물을 철거하고 시청자를 위한 공간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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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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