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11.20 화 20:33

‘뉴스타파’ 시사다큐 신설로 외연 확장

3월 프로그램 개편, 독립PD들 제작 RTV에 선공개 박수선 기자l승인2015.03.10 16:43:4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이미지  
 

<뉴스타파>가 시민방송 RTV와 연계해 매주 시사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독립 PD 10여명이 참여하는 시사 다큐멘터리 <목격자들>(가제)는 RTV를 통해 먼저 공개한 뒤 <뉴스타파>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뉴스타파>는 오는 12일 요일별 콘텐츠를 신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프로그램 개편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RTV방송과 연계해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을 겨냥한 코너를 마련하는 등 콘텐츠의 대중성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주 2회 방송하던 <뉴스타파>를 주 1회로 줄이는 대신 요일별로 다양한 코너와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뉴스타파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존 탐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청자층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주 월요일 <뉴스타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목격자들>은 ‘세월호 4·16 기록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정남 독립PD를 비롯해 이명우·김성진·장정훈·김태일PD, 정재홍 전 <PD수첩> 작가 등이 참여한다. 오는 4월 방송을 목표로 ‘세월호 1주년’과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문제’ 등을 주제로 준비 중이다.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뉴스타파>가 권력과 자본을 감시하는 무거운 보도 위주라면 <목격자들>은 현재 시대의 고민과 모순을 놓치 않으면서도 사람과 현장이 담길 것”이라며 “현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RTV에 뉴스타파가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공급하는 첫 시도로 RTV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TV로의 외연 확대에는 <뉴스파타> 후원회원들의 의견도 반영됐다. <뉴스타파>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TV로 플랫폼을 확장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과 함께 월요일에 공개되는 <뉴스타파 正말?>은 기성 언론의 보도 내용의 진위를 따져보는 팩트 체크 프로그램이다. 화요일에는 <데이터뉴스>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정보공개뉴스>를 격주로 내보낼 예정이다. 금요일에는 10대 청소년과 20대 중반의 시청층을 대상으로 시민사회교육 성격의 코너를 준비 중이다.

주 2회 방송하던 <뉴스타파> 보도를 주 1회(목요일)로 줄이는 대신 보도의 심층성은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용진 대표는 “탐사보도 전문 매체답게 탐사보도에 집중하면서도 사회 현안에 대해서는 요일별 콘텐츠에서 수시로 소화할 예정”이라며 “기존 전통적인 기사 형식에서 벗어나 인터렉티브 기사 등 시각화한 뉴스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선 기자  susun@pdjournal.com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수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58-715] 서울 양천구 목동 923-5번지 한국방송회관 10층l대표전화 : 02-3219-5613~5619l구독문의 : 02-3219-5618l팩스 : 02-2643-6416
등록번호: 서울, 아00331l등록일: 2007년 3월 5일l발행인: 류지열l편집인: 이은미l청소년보호책임자: 류지열
PD저널 편집국 : 02-3219-5613l광고 문의(PD연합회 사무국 · 광고국) : 02-3219-5611~2l사업제등록번호 : 117-82-60995l대표자 : 류지열
Copyright © 2018 피디저널(PD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d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