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디어 일정] 동아투위, 16일 결성 4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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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앞두고 16일 ‘동아일보’ 사옥 앞 1인 시위 및 기자회견 열어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이하 동아투위)가 오는 17일 결성 40주년을 맞아 1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동아투위는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후 3시에는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동아투위는 40년 전 ‘부당해고된 언론인의 복직’ 등을 요구하며 편집국과 방송국에서 농성을 벌이다 쫓겨난 <동아일보> 언론인 113명이 결성한 단체다. 동아투위는 결성 이후 지금까지 자유언론수호투쟁을 펼쳐오고 있다. 113명으로 출발한 동아투위 위원은 현재 93명만이 남아있다.

이날 40주년 기념식에서는 ‘한미안보동맹시대의 언론인의 사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 <뉴스타파>가 지난 2014년 10월 21일 방송한 ‘자유언론실천선언’ 4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40년> 중. ⓒ화면캡처
□2015년 3월 16일(월요일)
-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결성 40주년 동아투위 위원 릴레이 1인 시위(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앞)
-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결성 40주년 기자회견(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앞)
-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결성 40주년 기념식(오후 4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언론노조 MBC본부 제11기 출범식(오후 6시 30분, 서울 성암로 MBC신사옥 미디어센터 1층 공개홀)

□2015년 3월 17일(화요일)
- IPTV의 공공성 강화와 시청자 권리 보호를 위한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실태조사’ 촉구 언론시민단체 기자회견 (오전 11시, 서울 충무로1가 서울중앙우체국 앞)
- KBS <나, 출근합니다 시즌 2> 기자간담회(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인근 음식점-장소는 신청한 기자에게 개별 문자 발송)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MBC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 맘> 제작발표회(오후 2시, 서울 성암로 MBC신사옥 1층 골든마우스 홀)
- KBS <콘서트 7080> 500회 특집 미디어 데이(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별관 공개홀 로비)

□2015년 3월 18일(수요일)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오후 1시 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한국외대 언론정보연구소・국가브랜드 연구센터・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의 정체성’ 세미나(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2층 강연실)

□2015년 3월 19일(목요일)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박창식 새누리당 의원・sky TV・문화체육관광부・미래창조과학부・한국콘텐츠진흥원,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3>(미국 넷플릭스) 시사회 및 토크콘서트(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2015년 3월 20일(금요일)
- 한국PD연합회 제3회 한중포럼 ‘한중FTA와 중국 드라마, 영화시장 분석’(오후 7시, 서울 양천구 CBS 기독교방송 지하2층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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