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시청자 참여 프로는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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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V 11일부터 <게릴라 리포트> 선보여 화제

|contsmark0|itv가 100% 순수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어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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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부터 선보이는 <게릴라 리포트>(방송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가 그것. 일반인 및 시민단체, 영상 게릴라, 인터넷 영상 동호회 등이 직접 제작한 6mm 영상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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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참여연대, 민중의 소리, 스스로 넷(청소년 인터넷 방송), 노동자 영상패 ‘씨’ 등 100여명의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해 영상물을 제작할 정도로 벌써부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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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전반을 운영하는 운영협의회는 <게릴라 리포트>의 아이템을 선정, 평가 및 방향성들을 논의한다. 운영위원으로는 최영묵 교수(성공회대 신방과), 강혜란 사무국장(여성민우회 미디어 운동본부), 권세현 변호사(민변 언론위원회 위원), 반현 교수(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백민섭(itv 리얼다큐 제작팀장)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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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이지훈 pd는 “시청자들이 직접 영상물을 만들어 방송에 참여하는 것에 중점을 뒀으며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진보와 개혁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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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기자나 pd들이 아닌 시청자들의 눈으로 현장을 취재하는 열린 뉴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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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6개에서 8개의 시청자 제작 영상물을 로리주희(줌마네 부대표) 씨가 진행을 하며 매 회 한 명의 패널이 감상과 평을 시청자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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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방송 패널로는 통일문제 연구소 백기완 소장이 출연하며 ‘미선, 효순 1주년’(민중의 소리제작), ‘연변리포트’(조천현), ‘최저 주거권’(참여연대) 등 8편의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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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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