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MBC노조가 벌인 170일 파업에 대한 법정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제312호 법정에서 2012년 파업으로 인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영하 전 위원장과 집행부 4명(강지웅·이용마·장재훈·김민식)에 대한 2심 선고가 열린다.
앞서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23부(박정수 부장판사)는 지난해 5월 27일 국민참여재판에서 정영하 전 위원장 등 집행부 5인의 공소사실 중 업무방해 등 주요혐의에서 무죄를 판결하고 건물로비에 낙서를 하고 현판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에 대해서만 벌금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불법파업으로 인한 업무방해 혐의와 김재철 당시 MBC 사장의 법인카드 내역 등 업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라고 판단했다. 불법파업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배심원단은 6인이 무죄, 1인이 유죄로 판단했고, 출입문 봉쇄로 인한 업무방해와 김재철 전 MBC 사장 법인카드 내역 공개에 따른 업무상 비밀 누설 혐의에 대해서는 전원 무죄 의견을 냈다.
□2015년 5월 4일(월요일)
- 한국언론학회, 특별기획세미나 <한반도 통일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모델>(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2015년 5월 5일(화요일)
- 어린이날
□2015년 5월 7일(목요일)
- MBC 2012년 170일 파업 업무방해 2심 선고(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제312호 법정)
- 언론노조 정례 기자간담회(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 회의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오후 1시 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제2회 부산울산경남언론학술대회 및 부울경언론학술상 시상식>(오후 1시 30분, 부산시 용당동 동명대학교 대학본부 1층)
- KBS 1TV 새 저녁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제작발표회(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
□2015년 5월 8일(금요일)
-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한국언론학회, <제4회 유권자의 날 기념 유권자 대토론회>(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
- 한국PD교육원, ‘2015 글로벌 포맷 캠프’(오전 9시 40분~, 부산 BEXCO 제1전시장 회의실 2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