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TV 큐레이션] MBC ‘무한도전’ 새 멤버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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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무도신고식·KBS ‘레이디 액션’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고 감동시키는 TV. 이번 주말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봐야 할까? 무엇을 봐야 할 지 고민되는 시청자를 위해 준비한 ‘주말TV 큐레이션’.

이번 주말에는 ‘식스맨 특집’을 통해 새 멤버를 영입한 MBC <무한도전>이 광희를 포함한 6인 체제 첫 선을 보인다. 또한 여배우 여섯 명의 액션연기 도전기를 담은 KBS <레이디액션>이 첫 방송 된다.

▲ MBC <무한도전> ⓒMBC

■ 새 멤버 광희의 ‘무도 신고식’= 이번 주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특집’으로 발탁돼 <무한도전>의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황광희의 ‘무도 신고식’이 진행된다.

지난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형들과 함께 무한도전 클래식 속성코스’라는 자막과 함께 <무한도전> 멤버들과 황광희가 ‘쫄쫄이’ 의상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과 얼굴로 랩 뚫기, 빨래집게로 얼굴 집기 등 신고식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무한도전>의 지난 특집들을 연상케 하는 신고식 장면들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 황광희가 <무한도전>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광희가 오랜 시간 탄탄하게 다져진 <무한도전> 멤버들의 관계 속에서 겉돌지 않고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 ‘여성 액션 활극’ 보게 될까?= 여섯 여배우의 액션 도전 프로젝트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KBS <레이디 액션>이 오늘(8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레이디 액션>은 출연진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여섯 명 여배우들이 2박 3일 간의 합숙 훈련을 통해 고난도 액션 연기를 배우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고공 와이어, 수중, 화염 액션 등을 마스터하는 과정에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이 드러났다는 후문.

남자 배우들이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동안 한정적인 장르와 역할에만 머물러 있던 여배우의 틀을 깨보겠다는 기획 의도가 얼마나 잘 실현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레이디 액션>은 앞으로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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