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삼시세끼’ 또 하나의 한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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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상하이텔레비전페스티벌에서 소개…‘별그대’ 인기 재현할까

▲ MBC <일밤-복면가왕> ⓒMBC

MBC <일밤-복면가왕>,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tvN <삼시세끼> 등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이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상하이텔레비전페스티벌(STVF) 2015’에 소개될 예정이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화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이하 콘진원)에 따르면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등 주요 방송사와 방송콘텐츠 제작·배급사 등 22개사는 상하이텔레비전페스티벌에 참가해 콘텐츠 수출 상담과 투자 유치, 공동제작 협의 등을 추진한다.

콘진원은 상하이텔레비전페스티벌 기간 중인 오는 10일 ‘한중 비즈니스 교류회-케이 포맷 인 상하이(K-Formats in Shanghai)’를 개최하는데, 이 자리에서 인기 콘텐츠인 <복면가왕>, <마이리틀텔레비전>(이상 MBC), <아빠를 부탁해>,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상 SBS), <삼시세끼>(tvN)와 드라마 <힐러>, <연애의 발견>(이상 KBS), <칠전팔기 구해라>(Mnet) 등 18개 작품과 <지혜의 한수 회초리>, <러브싱크로>, <지구 반대편에서 온 낯선 여행가> 등 콘진원 포맷 제작지원작 3편을이 국내외 바이어와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송성각 콘진원 원장은 “지상파 방송 중심으로 확산되던 방송 한류가 최근에는 케이블 방송 작품들까지 가세,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문화적 반향을 일으켰던 <별에서 온 그대>(SBS)를 잇는 작품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tvN <삼시세끼-정선 편>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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