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단막극, 여름 특선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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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 멜로·공포·재난 스릴러 연속 편성···‘맞춤형 여름 드라마’

KBS 단막극 <KBS 드라마스페셜>이 여름을 겨냥한 라인업으로 오늘(31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 드라마스페셜>은 31일 여름 시즌 첫 번째 라인업으로 ‘귀신은 뭐하나’(극본 손세린, 연출 차영훈)를 선보인다. ‘귀신은 뭐하나’는 배우 이준, 조수향 주연의 심령멜로물로, 첫사랑이 귀신이 되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 KBS 여름시즌 첫 번째 작품 ‘귀신은 뭐하나’ ⓒKBS

‘귀신은 뭐하나’ 후속으로는 8월 7일 공포물 ‘붉은 달’(극본 유영석, 연출 배경수), 8월 14일 재난 스릴러물 ‘라이브쇼크’(극본 김미정·김효진, 연출 김동휘), 8월 21일 스포츠 성장물 ‘알젠타를 찾아서’(극본 이민재, 연출 김정현), 8월 28일 아동 성장물 ‘그 형제의 여름’(극본 정지은, 연출 이정미) 등이 방송된다.

그 중 ‘라이브쇼크’는 신규 편성된 작품으로, 여름 시즌을 겨냥한 재난 스릴러물이다. ‘라이브쇼크’는 인터넷 카페 ‘알바의 신’ 운영자인 주인공이 생방송 토론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던 중 벌어진 협박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다.

‘라이브쇼크’ 신규 편성으로 <KBS 드라마스페셜>은 심령 멜로, 공포, 재난 스릴러물을 3주 연속 편성하게 됐다.

<KBS 드라마스페셜>은 앞으로 5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부터 80분간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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