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교통방송 신임 사장에 정찬형 MBC 라디오PD가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성경환 현 tbs 사장의 임기는 오는 17일까지로 정 신임 사장은 18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tbs 사장 임명권을 쥐고 있는 서울시는 정찬형 PD에 대해 인사위원회에서 신원조회 등 절차를 거친 후 공식 발표 후 발령을 낼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정찬형 PD는 지난 1982년 MBC 라디오 PD로 입사해 라디오국장, 라디오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배철수의 음악캠프>・<서인의 새벽다방> 등의 연출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