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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전문 제작진, 종전 프로와 다른 코드로 무장

|contsmark0|sbs가 <똑바로 살아라> 후속으로 장기간 준비과정을 거친 자체제작 시트콤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최근 주춤했던 sbs 시트콤이 활력을 되찾을지 관심이다. 특히 sbs가 오랜만에 내놓는 순수 자체 제작 시트콤의 성공여부에도 초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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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도 그간 꾸준히 시트콤을 제작해온 김용재 pd를 필두로 시트콤 제작 경험이 많은 4명의 pd들로 구성이 됐고, 로펌식 코미디물에 맞게 법률 작가팀과 변호사 자문단도 따로 꾸렸다. 작가도 최상의 시트콤 전문 작가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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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시트콤과는 다른 코드로 제작될 <압구정 종가집>은 올 초 기획안을 올릴 때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예능 프로로는 최초로 촬영에 필요한 야외 오픈 세트장도 지을 계획이어서 시트콤에 전력 지원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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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연출봉을 잡은 김용재pd는 “얼마 전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심리 코미디에 시청자들이 지금은 식상해져 있다”며 “새로운 코드를 개발해야한다는 인식아래 많은 고민을 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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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에서 나온 <압구정…>은 ‘압구정’과 ‘종가집’이라는 최신과 전통을 접목한 로펌식 코미디물로 가족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면서 리얼리티도 같이 추구하는 시트콤이다. 그와 함께 스토리도 강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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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pd는 “시트콤이 몇 년 정도 침체돼 있어 pd와 작가가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누군가는 돌파 해야하는 시점인데 <압구정…>이 부응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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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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