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디어 일정] 시민과 함께 공정언론 바로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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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공정언론 바로세우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언론노조는 “공정한 언론사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하다 일자리를 잃은 ‘언론인’들이 있다. “언론노동자들은 4년 전 파업에 대한 업무방해소송, 징계무효소송등 회사와의 각종 소송전으로 아직도 고통을 겪고 있다”며 “공정언론을 찾기 위한 싸움, 언론노동자만의 힘으로는 너무 버겁다.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이후 공정방송을 외치다가 YTN에선 6명이 해고됐고, 수년간의 법정 투쟁 끝에 3명만 복직됐다. 또 MBC에선 공정방송 파업 등으로 10명이 해고됐다. 정직, 출근정지, 감봉, 근신, 견책, 광고, 대기발령 등 450여명의 MBC, KBS, YTN, 연합뉴스, 국민일보 언론인들이 징계를 받았다.

이번 ‘공정언론 바로세우기 콘서트’는 박혜진 아나운서와 노종면 앵커(전 YTN 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인권밴드, 크라잉넛, 옥상달빛, 브로콜리너마저 등의 공연은 물론, OKDAL, 주진우, 김어준,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참여할 예정이다.

□2016년 6월 20일(월요일)
- SBS 모바일 브랜드 ‘Mobidic’ 제작발표회(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13층 홀)

□2016년 6월 21일(화요일)
- KBS 8개 협회 현안토론 <공영방송 독립을 위한 방송법 개정>(낮 12시, 서울 여의도 스카우트 빌딩 1층 회의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SBS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원티드> 제작발표회(오후 2시 30분, 서울 목동 SBS 13층 홀)
- 방송통신심의위원회・한국방송학회,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심의 방안 토론회>(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

□2016년 6월 22일(수요일)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오후 1시 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한국방송학회 방송저널리즘연구회, <‘나쁜 뉴스의 나라에서 좋은 뉴스 하기’ 집담회>(오후 3시, 서울 대흥동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 705호)
- JTBC 신규 MCN 콘텐트 <짱티비씨> 기자 간담회(오후 2시, 서울 상암동 JTBC 빌딩 10층 대회의실)
- tvN 신규 예능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발표회(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

□2016년 6월 23일(목요일)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제작발표회(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세레나홀)

□2016년 6월 24일(금요일)
- 언론노조, <공정언론 바로세우기 콘서트>(오후 7시 30분, 서울 광화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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