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다큐프라임-절망을 이기는 철학:제자백가> / 1월 3일 오후 9시 50분
EBS는 2주간 2017년 신년특집으로 다큐프라임 <절망을 이기는 철학: 제자백가> 6부작을 방송한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난세로 꼽히는 중국 춘추전국시대(B.C. 770~B.C. 221년)에 등장한 사상가들을 조명해 고통스러운 현실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2부 ‘공자, 인간을 믿을 수 없을 때’에서는 세계 4대 성인의 반열에 오른 불세출의 사상가 공자의 사상을 다룬다. 가렴주구의 시대를 종식하고자 제자백가의 선봉에 선 공자는 인간이 가진 공감능력에 주목한다. 땅에 떨어진 인간에 대한 믿음을 되살리기 위해 인간만이 가진 도덕적 능력을 회복하라고 주창한다.
▲ JTBC <힙합의 민족2> / 1월 3일 오후 10시 50분
지난주에 이어 세미파이널 2라운드 무대가 공개된다. 쎄쎄쎄 가문은 1라운드 대결에서 MC스나이퍼-박광선을 내세운 것에 이어 딘딘, 주헌, 그리고 스피카의 김보아가 2라운드 '자유주제' 미션에 나섰다. 무대에 앞서 딘딘은 “이제 준결승이라 다른 팀이 어떤 곡을 할지, 무슨 퍼포먼스를 할지 신경이 많이 쓰였다”며, “재밌게 놀려고 시작한 경연인데 점점 머리가 아프더라. 그래서 그냥 최대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하자는 마음으로 이 곡을 준비했다”고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마이노스는 “셋 다 진짜 신나서 무대를 즐기고 있는게 보였다”며, “특히 김보아는 그동안 보여줬던 무대 중에서 이번이 가장 시너지가 잘 발휘된 무대였던 것 같다”며 극찬을 이어갔다.
▲ tvN <동네의 사생활> / 1월 3일 오후 7시 40분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뜻밖의 인문학. 한국 속 일본? 일본인들의 비밀 금고? 비밀금고에 숨어있는 이야기. 가혹한 수탈에 시달린 조선 사람들. 군산에서 만난 수탈의 아픈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