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와 언론노조 MBC본부가 차기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선거에 돌입한다.
언론노조에서는 김환균 MBC PD와 김동훈 <한겨레> 기자가 연임에 나선다. 김환균 위원장 후보는 PD로서 2004년 한국 현대사를 조명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천황의 나라 일본〉 등을 기획했다. 2006년에는 제20대 한국PD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2008년부터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의 진행 겸 책임프로듀서를 맡은 바 있다. 김동훈 수석부위원장 후보는 한겨레신문에서 민권사회부, 정치부, 사회부 법조팀, 체육부, 여론미디어팀 기자 등으로 활동해왔다.
언론노조는 오는 9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8층 기자회견장에서 언론노조 대의원대회를 가진 후 같은 자리에서 대의원 투표를 진행한다.
언론노조 MBC본부에서는 김연국 MBC 기자가 위원장 후보로, 도건협 대구MBC 기자가 수석부위원장 후보로 출마한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본투표를 실시한 후 8일 오후 7시 개표에 들어간다.
□ 2017년 2월 6일 (월요일)
- 방송문화진흥회, MBC 신임 사장 후보 공모 진행 (3일~13일까지)
- 언론노조 공동 기자회견 <시청자미디어재단 농단 비리 주범 이석우 해임 촉구> (오후 2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
- KBS <이웃집 찰스>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KBS 아트홀)
□ 2017년 2월 7일 (화요일)
- 언론노조 기자회견 <직장 내 성폭력 피해자 해고하고 고소한 디자인소호 규탄>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802호 언론노조 회의실)
- 한국방송학회 세미나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한 통신정책과 미디어 R&D의 방향>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2층 대강의실)
- 방송통신위원회 회의 (오후 2시 30분, 정부과천청사)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 (오후 2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2017년 2월 8일 (수요일)
- 한국PD연합회, 33차 통일방송포럼 <2017년 대통령 선거와 남북관계 전망>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 10층)
- 언론노조 MBC본부 임원 선거 개표 (오후 7시)
- 한국언론학회 세미나 <정책홍보의 새로운 매체운용 방식과 미래지향적 미디어 콘텐츠 운영방안> (오후 2시 30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2층 대강의실)
-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제작발표회 (오후 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 (오후 1시 30분,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 (오후 3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2017년 2월 9일 (목요일)
- 언론노조, 26차 정기대의원회·임원 선거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한국언론정보학회 세미나 <평창 동계올림픽 보도의 현실과 개선방안> (오후 2시 30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 (오후 2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 (오후 3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2017년 2월 10일 (금요일)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명예훼손분쟁조정회의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서초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