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세상의 모든 법칙'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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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감성애니 하루' · SBS '사임당, 빛의 일기'

▲ EBS <세상의 모든 법칙-지식의 저주> ⓒEBS

▲ EBS <세상의 모든 법칙-지식의 저주> / 2월 15일 밤 12시 5분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올해 우리나라 트렌드의 하나는 바로 ‘각자도생(各自圖生)’이다. 자신이 최고라는 생각은 다른 사람과 협업하기 보다는 스스로 잘 살아보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나’를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짚어본다. 자신은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평균 이상 효과’, 남들도 나만큼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지식의 저주’, 타인에 대한 고정관념인 ‘스티그마 효과’를 다룬다. 더불어 우리가 항상 일을 미루는 이유, ‘데드라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스타 선수가 스타 지도자가 되기 힘든 이유는?” <지식의 저주>
병원에서 의사를 만난 환자들은 대부분 불만족스러워한다. 전문용어를 사용해 내용을 알아듣기 힘들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환자들이 자신의 설명을 다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 KBS 1TV <감성애니 하루2> ⓒKBS

▲ KBS 1TV <감성애니 하루2> / 2월 15일 오후 10시 55분

하루에 5분 짧은 이야기로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며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던 애니맨터리 <감성애니 하루>가 2017년 2월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간다.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불면의 하루를 보내는청춘들을 위로하는 ‘ASMR’, 어두운 골목길에서 지친 걸음으로 귀가하는 이들을 토닥이고 안심시키는 ‘가로등편지’, 서울 북촌에서 인력거를 끌며 미래를 향해 가는 ‘어느 청년의 시간여행’, 반려동물과 한 지붕아래 살며 지극정성 시중을 드는 ‘청춘집사들의 행복한 동행’, 숲과 나무와 풀과 꽃등 식물을 돋보기로 들여다보듯 세밀하게 묘사해 자연의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전하는 ‘세밀화가의 이야기’, 언제나 멍든 사과만을 사오던 치매 어머니의 ‘특별한 나눔법’, 인생의 후반기 두 갈래 길에서 ‘졸혼을 결심한 부부’ 등 총 12편의 이야기가 시청자의 안방을 찾아가게 된다.  

▲ SBS <사임당, 빛의 일기> ⓒSBS

▲ SBS <사임당, 빛의 일기> / 2월 15일 오후 10시

# 7회 - 민치형, 그 자를 조심하십시오

사임당은 이겸에게 익명으로 민치형을 조심하라는 내용의 서찰을 보내고, 이겸은 비익당에 놀러 온 현룡과 우가 사임당의 아이들인 줄도 모른 채 흐뭇해한다. 한편, 지윤을 감시하던 민 교수는 혜정의 복원실로 들이닥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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