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지난 달 22일 총회에서 이채환 pd가 신임 교통방송 pd협회장으로 선출됐다. |contsmark1| |contsmark2| 이 신임회장은 교통방송이 신속한 교통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생방송이 많기 때문에 pd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pd간 커뮤니티 확대에 주안점을 뒀다. |contsmark3| |contsmark4| 그러면서도 몇 달 전 mbc <미디어비평>을 통해서 문제제기가 됐었던 교통방송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에도 의지를 보였다. 방송 이후에는 서울시로부터 편성, 인사의 독립성이 다소나마 넓혀졌지만 교통방송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서는 교통방송 pd들 뿐만 아니라 학계, 시민단체 등 외부에서도 계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는 바램도 전했다. |contsmark5| |contsmark6| 이 회장은 극동방송을 거쳐 94년 미국 시카고 한미tv에서 pd겸 앵커를 맡았으며 교통방송에 입사해 <교통시대>, <2시의 운전석>을 연출했으며 현재는 <함께 하는 저녁 길>을 제작하고 있다.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