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생활 동안 가장 마음 편했던 시간
기획할 때는 어떤 이야기를 할지, 구성할 때는 어떻게 이야기를 할지, 촬영을 할 때는 어떻게 찍을지 늘 고민이 되고, 편집할 때는 한 컷, 한 컷 붙일 때마다 고민입니다. 그래서, 저는 촬영 다녀오는 차안이 가장 마음이 편했습니다. 더 할 것도 없고, 더 할 수 있는 것도 없을 때...
■때지곰 피디
남에게 폐는 되지 않겠다는 소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20년째 철이 들지 않는 공영방송 시사 교양 P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