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디어일정] 국경없는기자회, YTN 파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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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서 세계언론자유지수 발표...아시아 국가 중 처음

▲ 국경없는기자회 동아시아 지부장이 23일 기준 82일째 파업을 이어오고 있는 YTN을 방문한다. ⓒ PD저널

[PD저널=이미나 기자] 국제 언론인 인권보호 단체이자 언론감시 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가 오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8 세계 언론자유지수'를 발표한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경없는기자회는 1985년 창립됐으며, 2002년부터 매해 전 세계 국가들의 언론자유지수를 발표해 왔다. 세계 언론자유지수가 아시아 국가에서 발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국경없는기자회에 따르면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2007년 노무현 정부 마지막 해 180개 국가 중 31위로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언론자유지수도 하락을 거듭했고, 박근혜 정부 시기인 2016년 70위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촛불정국 이후 63위로 소폭 상승했다.

국경없는기자회는 세계언론자유지수 발표 후 '동아시아 국가들의 언론자유 현주소'를 주제로 필리핀과 홍콩, 말레이시아, 그리고 한국 기자 대표들이 각 나라의 언론자유 현황에 대해 발표하는 토론회를 연다.

이에 앞서 세드릭 알비아니 국경없는기자회 동아시아지부장은 23일 오전 82일째 파업 중인 YTN을 찾아 기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25일 토론회에도 한국 기자 대표로 YTN 기자가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2018년 4월 23일 (월요일)

- 국경없는기자회 동아시아지부장, YTN 파업 집회 방문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YTN)

- 2018 방송대상 시상식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

- KBS 2TV <슈츠> 제작발표회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대회의실)

- KBS 이사회 (오후 4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6층 대회의실)

□ 2018년 4월 24일 (화요일)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소위원회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대회의실)

- 한국조사기자협회 특강 <4차 산업혁명과 콘텐츠의 활용>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12층 강의실)

□ 2018년 4월 25일 (수요일)

-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오전 9시 30분,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

- 국경없는기자회, 2018 세계 언론자유지수 발표 및 '동아시아 국가들의 언론자유 현주소' 토론회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 여성가족부·한국여성커뮤니케션학회, '미투와 언론보도' 관련 긴급토론회 (오전 10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

- OCN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

□ 2018년 4월 26일 (목요일)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기자간담회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별관 4F 로즈마리홀)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소위원회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대회의실)

□ 2018년 4월 27일 (금요일)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소위원회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대회의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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