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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경기방송이 개국한 지 6년여년만에 ‘내집’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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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착공했던 수원시 팔달구 영통동에 5층 건물의 신사옥이 완공돼 지난달 22일 이전했다. 경기방송은 지난 97년 12월 개국 이후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에 한 건물의 한개 층을 임대해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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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 김예령 pd협회장은 “신사옥이전으로 업무공간이 확대되고 방송사다운 면모를 갖춰 제2의 개국을 맞은 듯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경기방송은 오는 28일 신사옥 준공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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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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