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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고지’ 점령전 치열 예상

|contsmark0|방송계 안팎에는 이미 포스트 <대장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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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광고수입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대장금>이 종영된 이후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벌써부터 경영진과 드라마 제작진들의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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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장금>에 밀려 기를 펴지 못했던 타 방송사들도 이 기회에서 월화 10시대 드라마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격전 채비를 다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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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mbc의 경우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대장금> 이후 특별한 대책은 없다는 게 고민거리. 오랜 동안 내부 논의를 진행했지만 시청자의 관심추이를 쉽게 예측할 수 없어 <대장금>에 버금갈 대작을 구상하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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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후속작으로 사랑과 이별, 그 속의 갈등 구조가 주를 이룬 전통 멜로드라마인 신작 <불새>의 탄탄한 얘기틀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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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2tv에서 방영 중인 <백설공주>가, sbs에선 <2004 인간시장>이 반격을 노리고 있다. <백설공주>는 신예 스타들의 참신함과 톡톡 튀는 얘기구조를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인간시장>은 부패한 정치인들의 스캔들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 그 반향이 시청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질 것을 제작진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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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 30일 mbc <대장금 스페셜>이 방송되는 만큼 본격적인 월화드라마 고지 쟁탈전은 다음달 5일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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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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