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D연합회, 창립 35주년 세미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5일 방송회관 3층 회견장서 ‘미디어 플랫폼 다양화와 대응전략’ 세미나
미디어환경 변화 영향 등 주제로 한 PD 인식조사 결과 첫 공개

[PD저널=장세인 기자] 한국PD연합회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부합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PD들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PD연합회는 9월 5일 오후 2시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미디어 플랫폼 다양화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연다. 

첫 번째 발표는 ‘OTT 팽창과 방송 콘텐츠의 현주소’를 주제로 유건식 KBS 공영미디어연구소장이 맡는다.  지정토론에는 공태희 OBS 콘텐츠국 PD, 김기슭 SBS 교양디지털스튜디오 CP, 안수영 MBC 예능본부 CP, 이재문 히든시퀀스 대표 프로듀서, 하주용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 ‘PD 인식조사를 통해 본 방송제작 현실’에서는 한국PD연합회가 회원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설문조사에는 PD연합회 회원 3000여명 가운데 16% 이상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최근 방송환경 변화에 대한 PD들의 인식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는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장이 맡았고, 발표 이후에는 회원들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할 경우 링크()에 접속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석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