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출품작 7월 21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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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세계상 등 4개 부문 수상작 선정...11월 8일 시상식

올해로 3회를 맞는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PD저널=박수선 기자] 5·18기념재단과 한국영상기자협회가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공모를 오는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3회를 맞는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민주화운동을 세상에 알린 독일인 영상기자 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경쟁부문(기로에 선 세계상·뉴스·특집), 비경쟁부문(오월광주상)으로 나눠 시상하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만 달러와 트로피를 수여한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조직위원회는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출품작을 받는다.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8일 서울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은 홀수 해에는 서울에서 짝수 해에는 광주에서 열린다.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는 지난 5월 16일 국제보도상 공모 축사 영상에서 “이 상의 이름이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이름을 따 명명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진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상기자들을 기념하는 상의 목적과 의의에 깊이 공감했다”는 뜻을 전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의 지원자격 등 세부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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